계속되는 스프린트에 무뎌지던 요즘, 레트로를 하는데 우리 팀의 그루밍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많이 나왔다. 그루밍 세션은 백로그를 체계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때 모든 팀원의 지식이 Sync up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한 명이라도 이해하지 못하면 차후 스프린트에서 그 만큼의 시간이 지연된다. 45분에서 1시간 정도로 진행된다고 하나, 한참 프로덕션에서 진행중인 우리팀 경우에는 2시간 동안 진행하기도 한다. 그루밍 세션 동안 크게 아래 4가지 일이 진행된다. 1. 업무량에 따라 User Story를 나눈다. 2. 각 User Story를 논의하여 팀원이 같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한다. 3. 각 User Story가 Definition of Ready를 충족하는지 확인하고, 모자라다..